생산 중단 전에 누설을 찾아내십시오.

현대 배터리 제조에서 모든 생산 단계에 걸쳐 밀폐성을 유지하는 것은 점점 더 큰 도전 과제입니다. 조립 및 용접 과정에서 초기 누설 테스트를 통과한 셀조차도 새로운 미세 결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극히 미세한 전해액 누설은 기존 방법으로는 탐지되지 않을 수 있으나, 성능, 안전성 및 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생산 규모가 확대되고 설계가 더욱 소형화됨에 따라, 정밀하고 신속한 누설 위치 파악에 대한 업계 전반의 필요성이 증가했습니다. 최종 공정 누설 검출 시스템은 결함 모듈이나 팩을 식별할 수 있지만, 누설의 정확한 원인을 찾는 데는 종종 추가적인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피콘은 조립된 배터리 모듈 및 팩에서 전해액 누설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데 특화된 솔루션인 BES4000 전해액 스니퍼 누설 감지기를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누설된 셀에서 빠져나오는 DMC 또는 EMC와 같은 전해액 용매의 증기를 감지하는 비파괴적인 방법인 전해액 스니핑을 기반으로 합니다. BES4000은 최소 검출 누설률  0,5 g/a(1 ppm) 및 1초 미만의 응답 시간을 자랑하여 생산 라인에서 직접 정밀한 위치 파악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표적화된 접근 방식은 폐기 대신 신속한 재작업을 지원하고, 재료 손실을 줄이며, 생산 주기를 단축합니다.

BES4000은 인피콘의 ELT Vmax 전해질 누설 검출기와 완벽하게 연동됩니다. ELT Vmax가 누설 테스트에 실패한 셀을 식별하는 동안, BES4000은 누설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냅니다. 두 시스템은 함께 검출부터 위치 파악까지 일관된 워크플로우를 형성하며, 공정 안정성과 장기적인 품질 추세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